와우 키리안 대장정 4부

2021. 1. 22. 01:51Game/월드오브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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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의 승천의식 돕기

관문을 타고 클레이아와 유저는 아제로스의 붉은마루 산맥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벤 하웰이라는 인간의 영혼을 만나게 된다

알리테아는 클레이아에게 벤 하웰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라고 명령한다

이것은 마지막 시련으로 영혼을 인솔하기 전에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라는 내용이다

벤 하웰의 마지막 순간

퀘스트를 진행하면 벤 하웰을 유저가 조종할 수 있다

벤 하웰은 붉은마루 산맥에 있는 조그만한 마을의 평범한 인간이였다

그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투능력이 뛰어난 영웅도 아니였다

과거에 그는 와이프와 아이를 둔 평범한 아버지였다

클레이아의 평가

퀘스트에서 벤 하웰은 가족에게 뿐만아니라 마을에서도 사랑받는 사람이였다

이 평화로운 마을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위 사진에서 마을 여성이 하는 말은 앞으로 발생할 일에 대한 복선이다

스컬지의 침공으로 마을은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위해 스컬지와 싸우다가 벤 하웰은 죽는다

클레이아는 벤 하웰의 영혼을 어둠땅으로 인도하는 시련을 받은 것이다

키리안의 임무 중 하나가 죽은 자를 어둠땅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이를 키리안의 인도자가 도맡는다

오리보스

스토리상 클레이아는 아직 오리보스의 상황을 모르고 있는 듯하다

어둠땅 대장정을 이미 완료했기 때문에 필자는 오리보스의 상황을 알고 있지만 키리안에 소속된 클레이아는 오리보스 상황을 모르는 걸로 스토리상 짜여있는 듯하다

어둠땅 시즌1 스토리상 모든 영혼들은 현재 오리보스의 심판관에게 가지못하고 나락으로 보내지고 있다

아제로스에서 스컬지와 용감히 싸워 전사한 벤 하웰의 영혼도 심판받지 못하고 어김없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낙심한 클레이아

이 사실을 심판관의 대변인에게 듣자 클레이아는 크게 낙심한다

키리안의 임무로서 죽은 이들의 영혼을 어둠땅으로 인도하면 심판받지 못하고 나락으로 바로 가버리니 말이다

한마디로 키리안들이 나락으로 영혼으로 공급하는 공급책이 되버렸으니 낙심한 것이다

클레이아는 영혼들이 나락으로 보내지는 것을 알면서도 영혼들을 인도해야 하는 이유를 묻는다

하지만 군정관 아드레스테스는 키리안의 책무를 이야기하면서 회피한다

키리안의 책무는 영혼이 알맞은 영역으로 가는 것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장막 너머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결과적으로 키리안은 계속 나락으로 영혼만 던져주는 꼴이고 현재 나몰라라 시전 중이다

나락에 있는 간수의 세력이 커지는 이유에 키리안도 한몫 거든 셈이다

승천의식 참관

펠라고스와 유저는 승천의식을 참관하게 된다

클레이아가 열망자에서 승천자로 바뀌는 승천의식을 엘리시안 요새에서 볼 수 있다

클레이아를 비롯한 승천 후보자들을 포함하여 승천의식이 시작된다

펠라고스는 클레이아를 부러워하지만 후일을 기약하며 승천의식을 도와준다

 

와우 키리안 대장정 5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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