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어둠땅 대장정 14부

2020. 12. 31. 17:48Game/월드오브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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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방으로

공포의 숲에서 공포추적자와 함께 규탄자를 추적하는 퀘스트를 받았다

규탄자는 공포추적자를 멀리 떼어 놓고 유저에게 진실을 보여준다며 진실의 거울로 안내한다

이제 레벤드레스의 진실을 유저에게 보여줄 차례가 온 것이다

시네마 영상이 진행되고 데나트리우스와 부하가 주고받는 대화에서 데나트리우스가 배신자인 것을 확인한다

데나트리우스는 간수와 내통하여 어둠땅 전역에 가뭄을 초래한 것이다

규탄자의 대사 한장면

규탄자가 말하길 데나트리우스는 어둠땅 전역에 가뭄을 초래한 장본인이다

또한 레벤드레스에 있는 백성들의 령도 수탈한 나쁜놈이다

데나트리우스는 이를 목격한 유저와 규탄자를 처치하려고 한다

규탄자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도망치고 반란군으로 도와주는 대장정 퀘스트를 시작한다

첫 퀘스트는 레나탈 왕자의 해방을 찾는 것으로 잿불 지구로 들어가야만 한다

대장정 퀘스트 진행

레나탈 왕자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레벤드레스 반란군의 수장이며 현재 행방이 묘연한 인물이다

또한 데나트리우스가 창조한 첫번째 벤티르이다

데나트리우스가 군주이고 레나탈은 첫번째 벤티르이니 왕자라 지칭할만하다

레나탈 왕자의 행방을 찾고자 먼저 잿불지구에 가서 반란군의 휘하에 있던 공작 테오타르를 수소문해야 한다

문제는 잿불지구로 들어가려면 문지기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단순무식의 표본 : 바위머리

바위머리라는 NPC는 잿불지구의 문지기로 잿불지구로 들어가려고 하면 위 사진과 같이 한손으로 붙잡는다

그리고 잿불지구 밖으로 냅다 던진다

필자는 오기가 생겨 구석으로도 가보고 말에 탑승 후 빨리 지나가기도 했지만 번번히 바위머리에게 걸려 몰래 지나가는 것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잿불지구는 악인만 들어갈 수 있고 선량한 유저는 못들어 간다는 대사를 한다

몰래 들어갈 수는 없고 본인이 악인이라는 증서를 위조하는 퀘스트를 해야한다

퀘스트 완료 후 잿불지구에 들어서면 테오타르를 찾을 수 있는 데 약간 정신이 메롱한 벤티르이다

저 여유를 보라

테오타르 호위 중에 차한잔 마시는 여유를 보라

여유없는 현대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저 여유만만한 모습

"죽을때 죽더라도 차한잔 정도는 괜찮잖아" 왠지 영화 속 대사가 떠오르는 이유가 뭘까?

테오타르 밑에 써 있는 글귀 "미치광이 공작"를 보면 모두 수긍할 것이다

무기 교체

테오타르를 도와주고 퀘스트를 계속 진행하면 무기 교체 타이밍이 온다

던전을 돌지 않고 대장정 퀘스트를 빨리 밀어도 되는 이유가 무기를 퀘스트 보상으로 지급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126 녹템 무기에서 146 파템 무기로 점프했다

던전을 한번도 돌지 않고 계속 퀘스트만 진행했기 때문에 무기와 방어구들은 모두 퀘스트 보상 아이템이였다

 

와우 어둠땅 대장정 15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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