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9. 01:50ㆍGame/월드오브워크래프트
와우에서 수많은 탈것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 가장 맘에 드는 탈 것을 꼽자면 알라르이다
불사조 컨셉의 날탈이며 극악의 드랍률을 자랑한다
분홍색의 영롱한 빛과 이동시 꼬리에서 나오는 잔상은 아름답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유저들은 잔상때문에 눈이 어지럽다고 하지만 알라르의 매력은 꼬리에서 나오는 잔상이다
이동시 길게 따라오는 꼬리의 잔상은 알라르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알라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폭풍우 눈의 요새로 이동해야 한다
오그리마에서 샤트라스 포탈을 이용해서 가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빠르다
샤트라스에서 와이번을 이용해도 되지만 아래와 같이 직진으로 가는 것이 더 빠른 느낌이다
비행속도 310%라면 직진으로 가고 느린 비행 속도라면 와이번을 추천한다
황천의 폭풍 근처 와이번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면 천천히 풍경을 즐기며 느긋하게 목적지까지 가자
Tip
샤트라스에서 나오면 "황천의 폭풍" 텍스트에서 "풍"자로 가도록 방향을 조정하고 잠시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스트레칭을 해주자
폭풍우 눈에 입장하면 여기는 다른 던전과 다르게 메인 보스로 가는 길이 열려있다
폭풍우 눈에서는 다른 보스를 잡아야 메인 보스로 가는 문이 열리는 구조가 아니다
곧바로 켈타스로 이동이 가능하니 지도를 따라서 바로 켈타스로 가자
shift+j로 현재 보스와 드랍되는 아이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니 본인이 필요한 룩이 있으면 다른 보스를 잡아도 좋다
켈타스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보스는 애완동물을 드랍하니 애완동물을 모으는 유저는 필히 잡으시길 추천한다
캘타스를 잡기 위해서는 나머지 4명을 먼저 처리해야 하는데 4명 모두 각각의 스킬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켈타스의 부관들이 1:1로 한명식 공격하지만 2페이지에서는 한꺼번에 4:1로 공격한다
4:1로 공격시 플레이어를 사망에 이르는 스킬은 쓰지 않지만 생귀나르, 카퍼니안은 플레이어에게 공포와 방향상실을 사용하니 생귀나르, 카퍼니안을 먼저 잡도록 추천한다
Info
켈타스는 말이 많은 수다쟁이라 지루한 감이 있다
켈타스가 각종 무기들을 꺼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데 무기 처치 후 아이템은 루팅 하지 말자
루팅하지 않고 기다리면 시체는 사라지고 다음 페이지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wowhead에서 드랍 확률은 1.7%로 적혀있지만 체감 드랍률은 더 낮은 것 같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다면 언젠가는 먹게 되어 있다
나중에 포기할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목요일에 리셋이 되면 꼭 가는 던전이였다
다른 유저들이 타고 다니는 알라르의 분홍색 영롱한 빛이 너무 이뻐보였다
언제가는 나올거라는 생각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였고 최근에서야 먹게 되었다
'Game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우 어둠땅 대장정 1부 (2) | 2020.11.24 |
---|---|
순혈불꽃매와 화염갈퀴 얻는 꿀Tip (0) | 2020.11.22 |
힘의 균형 퀘스트 시작하기 (4) | 2020.11.17 |
와우 오그리마 차원문(포탈) 이용하기 (0) | 2020.11.16 |
와우 브론잠에게 34칸 가방 얻기(핫픽스 이후 젠타임 수정) (0) | 2020.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