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신규 유저 증가

2021. 4. 3. 10:48Game/로스트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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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공식홈페이지 스트라이커

2019년 정식 오픈을 시작으로 2021년에 와서 갓겜으로 거듭나고 있는 로스트아크 이야기이다

어느 게임이 그러하듯이 오픈 첫날은 갓겜으로 시작하였다

죽어가는 온라인 RPG 게임에서 새로운 희망을 야기했지만 모바일 게임의 주류를 넘어서진 못했다

NC소프트의 모바일 전환과 넥슨, 넷마블 등의 공격적인 모바일 시장의 개척은 온라인 RPG의 쇠락을 가져왔다

하지만 바야흐로 2021년 모바일 시장의 잠재적인 뇌관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모바일 게임에서 가챠의 변동확률과 과도한 과금유도는 잠재적 위험이였다

메이플 사건을 필두로 여러 게임에서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로스크아크의 행보는 독보적이였다

간담회에서 솔직한 금강선 디렉터의 사과와 소통은 유저들에게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다

모바일 게임을 비롯하여 여러 게임에서 빠져나온 난민들의 종착지가 현재 로스트아크가 되고 있다

믿었던 NC소프트가 롤백 사건으로 쓰러지고 40억 유저를 고소하는 사건을 보면서 게임머들의 분노는 현재진행형이다

또한 게임협회의 변동확률에 대한 언급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개발자도 정확한 확률을 알 수 없다"

한국게임산업협회 입장

수정 전 의견서 본문을 보면 게임을 개발한 개발자도 알 수 없는 확률이다

특히 이용자마다 다른 변동 확률 구조를 밝힘으로써 유저들의 궁금증과 의문이 해소되었다

그저 뜬소문에 불과하였던 변동 확률 구조가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의견서 한방으로 밝혀진 셈이다

풀리지 않았던 모든 퍼즐조각이 변동 확률을 적용하면 열리는 만능key가 되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에 염증이 난 유저들의 탈출은 곧 로스트아크에 큰 호기로 작용했다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업데이트와 신규 캐릭터 출시는 로스트아크에 날개를 달아주었고 폭발적인 유저의 증가를 가져왔다

마지막 남은 RPG 온라인 게임인 로스트아크의 선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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